
서울시는 26일(월) 0시부터 잠수교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서울시 첫 '한강 보행전용교'를 만드는 공사에 들어갑니다.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은 공사 중에도 잠수교를 계속 이용할 수 있어요.
월요일 아침 잠수교로 출퇴근하거나 740번·405번 버스를 타는 분들은 당장 길이 어떻게 바뀌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잠수교 차량 통제 시작 시점과 버스 우회·정류장 변경, 보행자·자전거 통행, 공사 일정과 보행전용교 계획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수교 차량 통제, 26일 0시부터
잠수교 차량 통제는 올해 마지막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끝나는 26일 0시부터 시작됩니다. 이때부터 승용차와 버스 모두 잠수교를 지날 수 없어요.
| 구분 | 내용 |
| 차량 | 2026년 10월 26일(월) 0시부터 전면 통제 |
| 보행자·자전거 | 공사 중에도 계속 통행 가능 |
| 보행자·자전거 전면 통제 | 2027년 5~8월 포장공사 기간(우회로 안내 예정) |
| 공사 마무리 | 2027년 8월까지 |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
서울시는 잠수교 차량이 반포대교로 우회하더라도 통행속도는 소폭 줄어드는 수준이고, 교통서비스 수준은 기존과 같게 유지될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어요. 현장 안내문과 버스 안내 방송,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으로 우회 노선을 안내하고, 내비게이션에도 우회 경로를 반영할 계획입니다.
잠수교 차량 통제로 바뀌는 버스 노선과 정류장
잠수교를 지나던 740번·405번 시내버스는 상·하행 모두 반포대교로 우회합니다. 그래서 잠수교 남단 정류장 2곳이 문을 닫아요.
- 우회 노선: 740번, 405번 시내버스 상·하행 모두 반포대교로 우회 운행
- 폐쇄 정류장: 잠수교 남단 '반포한강공원·세빛섬' 정류장 양방향 2개소
- 대신 이용할 정류장: 인근 '반포대교남단·한강시민공원입구' 정류장
매일 반포한강공원·세빛섬 정류장에서 타고 내리셨다면 26일(월) 아침부터는 반포대교남단·한강시민공원입구 정류장으로 가셔야 해요.
잠수교 보행자·자전거 통행
공사가 시작된 뒤에도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은 잠수교를 계속 건널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작업공간과 통행공간을 나눠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에요.
다만 2027년 5월부터 8월 사이 포장공사 기간에는 품질과 안전을 위해 보행자와 자전거 통행도 전면 통제되고, 그때는 우회로를 안내할 예정입니다. 그 기간에 잠수교로 한강을 건너던 분들은 서울시가 안내하는 우회로를 이용해야 해요.
잠수교 보행전용교, 이렇게 바뀐다
잠수교는 1976년 차량 교량으로 개통한 지 50년 만에 시민이 걷고 머무는 보행전용교로 바뀝니다. 2008년에 왕복 4차로 중 2개 차로를 보행·자전거 공간으로 바꾼 데 이어, 이번에는 차로를 모두 비우는 거예요.
- 조망 공간 22곳: 다리 위를 걷다 쉬면서 한강을 볼 수 있는 공간
- 투명데크 2곳: 배가 지나는 항로 구간에 바닥 아래로 한강이 보이는 데크
- 북단 지하보차도: 잠수교 북단 지하보차도 구간까지 차도를 비워 보행공간으로, 용산·이태원 쪽에서 한강까지 걷기 편하게 정비
- 설계 변경: 홍수 때 안전성 등을 고려해 처음 공모안에 있던 공중보행데크는 제외
서울시는 보행전용교가 완성되면 계절별 야외 축제와 거리 공연, 플리마켓 같은 문화 프로그램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잠수교 차량 통제를 하루 앞둔 25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잠수교를 찾아 보행전용교 전환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잠수교 차량 통제는 언제부터인가요?
2026년 10월 26일(월) 0시부터 잠수교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됩니다.
잠수교를 걸어서나 자전거로 건널 수 있나요?
네, 공사 중에도 보행자와 자전거는 통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2027년 5~8월 포장공사 기간에는 보행자·자전거도 전면 통제됩니다.
잠수교를 지나던 버스는 어떻게 되나요?
740번·405번 시내버스는 상·하행 모두 반포대교로 우회합니다. 잠수교 남단 '반포한강공원·세빛섬' 정류장 양방향 2곳은 폐쇄되고, '반포대교남단·한강시민공원입구' 정류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차량은 어디로 돌아가야 하나요?
서울시는 잠수교 차량이 반포대교로 우회할 것으로 보고 교통영향을 분석했고, 내비게이션에도 우회 경로를 반영할 계획입니다.
잠수교 보행전용교 공사는 언제 끝나나요?
서울시는 2027년 8월까지 보행데크 확장과 포장공사 등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마무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잠수교 차량 통제 시작 시점과 버스 우회·정류장 변경, 보행자·자전거 통행, 공사 일정과 보행전용교 계획까지 알아보았는데요. 정리하면 26일(월) 0시부터 잠수교는 차가 다닐 수 없고, 740번·405번 버스는 반포대교로 돌아가며, 걸어서나 자전거로는 2027년 5월 전까지 계속 건널 수 있습니다. 26일(월) 출근길부터 잠수교를 지나신다면 반포대교 우회와 바뀐 정류장을 미리 확인해 두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서울시 발표와 10월 25일 보도를 바탕으로 했으며, 현장 공사 상황에 따라 통행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니 현장 안내문과 서울시 교통정보(TOPIS)를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참고 자료
- 내 손안에 서울 – 잠수교, 50년 만에 '보행전용교' 변신…26일부터 차량 전면 통제 (2026.10.13)
- 서울시 – (자료제공) 26일부터 잠수교 차량 통제… 서울시 최초의 '한강 보행전용교'로 탈바꿈 (2026.10.08)
- [뉴스1 – [뉴스1 PICK] 개통 50년 만에 '보행전용교'로 변신하는 잠수교 (2026.10.25)](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63311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