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 23주째 내려 L당 1857원, 그런데 브렌트유 116달러 급등…2~3주 시차·석유 최고가격·싼 주유소 찾기 정리

휘발유 가격 23주째 하락 L당 1857원 국제유가 급등 석유 최고가격 싼 주유소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18~2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L당 1857.1원으로, 23주 연속 내렸습니다. 다만 중동 긴장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오르고 있어 이 흐름이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해요.

주말에 주유하려는데 지금 넣는 게 나을지, 더 기다려야 할지 고민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이번 주 기름값과 지역·상표별 차이, 국제유가 흐름과 석유 최고가격제, 싼 주유소 찾는 곳까지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휘발유 가격, 23주 연속 하락


10월 셋째 주 전국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L당 0.5원 내린 1857.1원, 경유는 0.3원 내린 1842.5원이었습니다. 23주째 내리고 있지만 하락 폭은 1원에도 못 미쳐요.

구분10월 셋째 주 평균(L당)전주 대비
휘발유1857.1원0.5원 하락
경유1842.5원0.3원 하락

지역별·상표별 휘발유 가격

지역별로는 서울이 L당 1902.3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구가 1828.0원으로 가장 쌌습니다. 같은 휘발유라도 어디서 넣느냐에 따라 L당 70원 넘게 차이가 나요.

구분가장 비싼 곳가장 싼 곳
지역서울 1902.3원(0.3원 하락)대구 1828.0원(0.9원 하락)
상표GS칼텍스 1859.0원알뜰주유소 1846.6원

50L를 넣는다고 치면 서울 평균과 대구 평균의 차이는 약 3,700원 정도인데요(평균가로 단순 계산). 같은 동네에서도 주유소마다 가격이 다르니 넣기 전에 한 번 비교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국제유가는 급등, 휘발유 가격 앞으로는

국내 기름값은 내렸지만, 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동 긴장 때문에 올랐습니다. 미국의 이란 공습 가능성과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공격 등으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영향이에요.

구분이번 주(배럴당)전주 대비
두바이유111.1달러2.9달러 상승
국제 휘발유133.4달러3.2달러 하락
국제 자동차용 경유176.2달러5.5달러 상승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현지시간 23일 배럴당 116.72달러로 마감해, 장 마감 기준 4월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높았어요.

국제유가 변동은 보통 2~3주 정도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그래서 이번 국제유가 상승이 앞으로 국내 기름값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는데요. 다만 국제 휘발유 가격은 이번 주 오히려 내렸고, 앞으로 국내 가격이 얼마나 움직일지에 대한 공식 전망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석유 최고가격제, 휘발유 가격에 미치는 영향


정부는 3월 13일부터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하고 있고, 17일 0시부터 4주간 적용되는 11차 최고가격을 휘발유 L당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으로 동결했습니다. 10차와 같은 가격이에요.

  • 어떤 가격의 상한인가: 정유사가 주유소·대리점 등에 공급하는 가격이 기준이라, 주유소에서 파는 최종 가격(전국 평균 1857.1원)과는 다름
  • 동결 이유: 중동 긴장과 높은 국제유가 속에서 서민 물가 부담과 국내 석유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 소비 변화: 최고가격제 시행(3월 둘째 주)부터 10월 둘째 주까지 누적 판매량은 휘발유 1.7%, 경유 7.6% 감소
  • 원유 수급: 산업부는 10~11월 원유 도입 물량이 전년 평균 대비 100% 이상 확보돼 안정적이라고 밝힘

산업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최고가격제를 적용받는 보통 휘발유가 적용받지 않는 고급 휘발유와 비교해 7차 이후 L당 최대 239.48원 덜 오른 것으로 추정했어요. 다만 실제 판매가격이 그만큼 내렸다는 뜻이 아니라, 고급유와 비교한 상대적인 차이라는 점은 알아 두세요.

싼 주유소 찾는 곳, 오피넷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의 '싼 주유소 찾기'에서 지역별로 가격이 낮은 주유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표별 평균으로는 이번 주 알뜰주유소가 L당 1846.6원으로 가장 낮았어요.

주유소 가격은 매일 조금씩 바뀌니, 출발 전에 오피넷에서 내 주변 가격을 한 번 보고 가시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이번 주 휘발유 값은 얼마인가요?

오피넷 기준 10월 셋째 주(18~2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은 L당 1857.1원, 경유는 1842.5원입니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지역은 어디인가요?

이번 주는 대구가 L당 1828.0원으로 가장 낮았고, 서울이 1902.3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국제유가가 오르면 주유소 기름값도 바로 오르나요?

국제유가 변동은 보통 2~3주 정도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앞으로의 국내 가격 전망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석유 최고가격 1784원인데 주유소는 왜 더 비싼가요?

석유 최고가격은 정유사가 주유소·대리점 등에 공급하는 가격을 기준으로 해, 주유소 판매가격과는 다릅니다.

싼 주유소는 어디서 찾나요?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의 '싼 주유소 찾기'에서 지역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이번 주 기름값과 지역·상표별 차이, 국제유가 흐름과 석유 최고가격제, 싼 주유소 찾는 곳까지 알아보았는데요. 정리하면 국내 휘발유 가격은 23주째 내려 L당 1857.1원이지만, 브렌트유가 6개월 만에 최고로 오르면서 2~3주 뒤 국내 가격에 어떻게 반영될지가 관건입니다. 주유 전에는 오피넷으로 가까운 주유소 가격부터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10월 24일 발표된 오피넷 10월 셋째 주 가격과 보도를 바탕으로 했으며, 주유소 가격은 매일 바뀌니 실제 가격은 오피넷에서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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